종목분석

제르다우, 북미 실적 호조로 2025년 2분기 선방

2025-08-02 13:25:29
제르다우, 북미 실적 호조로 2025년 2분기 선방

제철기업 제르다우(GGB)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미주 지역 주요 철강 생산업체인 제르다우는 브라질과 북미, 남미 전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봉강, 판재, 특수강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속가능한 경영과 전략적 지역 다각화로 잘 알려져 있다.



2025년 2분기 제르다우의 순매출은 175억 헤알로 소폭 증가했다. 이는 북미 사업부문의 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북미 지역이 전체 연결 EBITDA의 61.4%를 차지했다. 브라질 시장에서는 높은 수준의 철강 수입으로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정 EBITDA는 전분기 대비 7% 증가한 26억 헤알을 기록했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주당순이익이 0.43헤알로 16.2% 증가했으며, 주로 브라질에서 16억 헤알의 대규모 투자를 집행했다. 또한 2억3950만 헤알의 배당금을 승인했고,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4380만 주를 매입했다. 제르다우의 북미 시장 중심 전략은 국내 철강 수요 증가와 출하량 증가로 성과를 거뒀다.



제르다우는 앞으로도 지역 다각화와 운영 효율성을 강조하는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유지할 방침이다. 회사는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에 대응하면서 글로벌 철강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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