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박준석] 퇴직연금_중국 ETF 특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31f031c836658a449bab213069287fb36d.jpg)
브라질 최대 철강·광산기업 콤파니아 시데루르지카 나시오날(CSN)이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CSN은 브라질의 대표적인 철강·광산 기업으로, 통합 운영 체제를 갖추고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5년 2분기 CSN의 실적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순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매출총이익과 조정 EBITDA는 개선됐다. 철광석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전략적 영업정책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주요 실적을 보면 순매출은 106억9330만 헤알을 기록했고, 매출총이익은 전분기 대비 7.7% 증가했으며, 조정 EBITDA는 26억4300만 헤알을 달성했다. 순손실은 1억3040만 헤알을 기록했으나, 운영 효율성 개선과 전략적 헤지 효과로 전분기 대비 82.2% 개선됐다.
CSN은 순부채 대비 EBITDA 비율을 3.20배로 낮추며 부채 감축에 주력하고 있으며, 확장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경영진은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영업실적과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CSN은 앞으로도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운영 효율성을 활용해 시장의 도전과제를 극복하고 주주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