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KDDI, 에너지·금융 부문 성장에도 영업이익 감소

2025-08-02 13:30:30
KDDI, 에너지·금융 부문 성장에도 영업이익 감소

일본 대형 통신사 KDDI가 5G와 AI 등 첨단 기술을 통합해 연결성과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한편, 모바일 통신, 인터넷, 데이터센터 솔루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6월 30일로 끝나는 3개월간의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KDDI는 판촉비용 증가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와 금융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영업수익이 소폭 증가했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1조4,363억2,800만엔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1.6% 감소한 2,725억4,000만엔을 기록했다. 모회사 소유주 귀속 순이익은 3.3% 감소한 1,711억2,200만엔을 기록했다. 회사는 5G 서비스 확대, AI 역량 강화, 에너지 및 금융 부문에서의 사업 확장에 전략적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KDDI의 전략적 이니셔티브에는 개인 서비스 부문의 새로운 요금제와 서비스 출시, 기업 서비스 부문의 사이버보안 및 데이터센터 확장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포함된다. 또한 204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를 강화하는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commitment도 강조했다.



KDDI는 앞으로도 위성 성장 전략(Satellite Growth Strategy)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혁신하고 적응하면서 디지털 전환, 금융, 에너지 부문의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통신 전문성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