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행동주의 주주들의 영향력으로 인해 전기차 기업에 대한 통제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주요 내용 현재 테슬라 지분 12.8%를 보유한 머스크는 자신의 기업 비전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는 주주들에 의해 경영권을 상실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그는 25% 지분이 있으면 충분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면서도 해임될 가능성도 열어둘 수 있다고 제안했다. 머스크의 우려는 과거 주주들이 회사의 성장 목표와 연계된 보상 패키지에 찬성표를 던졌음에도 캐슬린 맥코믹 델라웨어 형평법원 판사에 의해 기각된 사례에서 비롯됐다. 지난 1월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X에서 "약 25% 지분이면 영향력을 행사하면서도 내 의견이 뒤집힐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추가로 304만주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이는 세후 기준으로 약 4%의 의결권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규모다. 금요일 X를 통해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을 담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