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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머 "실망스러운 7월 고용지표에 파월, 금리인하 나서야"

2025-08-04 04:31:10
크레이머

실망스러운 7월 고용지표 발표 이후 짐 크레이머가 연방준비제도(Fed)에 금리인하를 촉구했다.


주요 내용


7월 비농업 고용 증가는 7만3000명에 그쳐 시장 예상치인 10만명을 크게 밑돌았다. 5월과 6월 고용 수치도 총 25만8000명 하향 조정됐다.


전국 실업률은 예상대로 지난달 4.2%로 상승했으며, 임금은 전년 대비 3.9% 소폭 상승에 그쳤다.


CNBC 방송에 출연한 크레이머는 "일자리 증가가 미미하고 임금도 오르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또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인하를 미루고 있다고 비판했다.


크레이머는 "나는 제이 파월을 크게 지지해왔다. 하지만 이번 수치는 '제이, 금리인하를 미룰 필요가 없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이번 실망스러운 고용 보고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인하 요구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5회 연속 단기 금리를 4.25%~4.5% 수준으로 동결한 직후 나왔다.


시장은 이제 9월 연준 회의에서 금리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이 더 높아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진한 고용 지표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계획 수정으로 시장은 큰 폭의 매도세를 보였다. S&P500과 나스닥은 오전 거래에서 각각 1.5%와 2% 이상 하락했다.


시장 영향


더딘 고용 증가와 정체된 임금 상승은 미국 경제가 직면한 도전을 부각시켰다. 백악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금리인하를 주저하는 것에 대해 경제 성장 촉진 능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고용 보고서와 관세 계획 수정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투자자들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9월 예상되는 금리인하가 경제에 필요한 부양효과를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