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큐반 `트럼프의 노동통계국장 해임` 비판..."내가 했다면 이렇게 했을 것"

억만장자 사업가 마크 큐반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노동통계국 국장 에리카 맥엔터퍼 해임 결정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큐반, 데이터 투명성 옹호하며 트럼프의 정치적 의도 지적
큐반은 8월 2일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맥엔터퍼 해임을 둘러싼 정치적 움직임을 비판했다. 그는 이러한 조치가 미국 국민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치인들의 사익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모든 것이 쓰레기다. 미국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 순전히 정치인들의 사익을 위한 것이며, 이는 국가와 국민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큐반의 이 발언은 한 사용자가 이번 상황을 CEO가 사전 승인 없이 부정적인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는 이유로 부하 직원을 해고하는 것에 비유한 것에 대한 반응이었다.
큐반은 이러한 비유에 동의하지 않으며, 오히려 데이터 수집 과정을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수정 발표를 하는 것보다 정확한 데이터가 충분히 확보될 때까지 발표를 미루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