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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뱅코프 오브 아메리카(PBAM)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캘프라이빗 뱅크의 지주회사인 프라이빗 뱅코프 오브 아메리카는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의 고액자산가, 전문직,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이다. 이 회사는 2025년 2분기에 순이익 1040만 달러, 주당순이익 1.77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달성했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5% 증가했고, 순이자마진은 4.94%를 기록했으며 핵심예금도 크게 개선됐다. 전분기 대비 총예금이 소폭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8.1% 증가했다. 이 은행은 고객 관계 강화와 지역 확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산타바바라 카운티에 새 지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프라이빗 뱅코프 오브 아메리카는 향후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지역 은행 부문의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기술과 인력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며,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