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스미토모중공업, 2분기 실적 하락...반도체 장비 회복 더뎌

2025-08-05 14:51:12
스미토모중공업, 2분기 실적 하락...반도체 장비 회복 더뎌

스미토모중공업(SOHVF)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투자자들에게 공개된 실적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산업기계, 메카트로닉스, 물류·건설장비, 에너지·라이프라인 시스템 제조 기업인 스미토모중공업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노력으로 알려져 있다.


2025년 상반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스미토모중공업의 주요 재무지표가 전년 대비 하락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4946억엔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5% 감소한 217억엔, 경상이익은 40.2% 감소한 202억엔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실적 하락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업부문에서는 성장세를 보였다. 메카트로닉스 부문은 감속기와 반도체 관련 제품 수요 회복에 힘입어 수주가 9% 증가했다. 에너지·라이프라인 부문도 유럽 바이오매스 발전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며 수주가 58% 급증했다. 그러나 산업기계와 물류·건설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스미토모중공업은 연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매출액은 2% 감소, 영업이익은 9.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2026년 중기경영계획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과 전략적 이니셔티브로 기업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경영진은 예상보다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반도체와 유압굴삭기 시장의 회복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