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박준석] 퇴직연금_중국 ETF 특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31f031c836658a449bab213069287fb36d.jpg)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매사추세츠)이 의회 의원들의 주식거래를 금지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력히 주장하며 윤리적 위험성을 지적했다.
주요 내용
워런 의원은 월요일 X(옛 트위터)에 '유권자들이 상원의원이나 하원의원이 자신의 지갑을 불리기 위해 의회에서 의사결정을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할 필요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워런 의원은 게시물에 첨부된 영상에서 대통령과 부통령을 포함한 모든 선출직 공무원의 개별 주식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지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국민들은 상원의원이나 하원의원, 대통령이 국가를 위한 결정을 하는지, 아니면 자신의 사적 이익을 위한 결정을 하는지 의심해서는 안 된다'고 워런 의원은 영상에서 말했다.
그는 또한 의원들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에 특별히 접근할 수 있고,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안에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는 이곳에서 많은 내부 정보를 접하고 있다. 또한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많은 능력이 있다'며 '이는 상원의원, 하원의원, 대통령, 부통령 모두에게 해당된다'고 그는 말했다.
워런 의원에 따르면 이 법안은 '거래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단계적 또는 지연된 시행을 언급하며 '시기 등에 대해 약간의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이 법안의 기본 아이디어는 이미 오래전에 나왔어야 했다. 좋고 견고한 법안'이라고 평가했다.
시장 영향
지난주 낸시 펠로시 하원의원(민주당-캘리포니아)은 이 법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소 놀라운 일이었는데, 이전에 이 법안이 펠로시 가문의 순자산 급증과 폴 펠로시의 주목받은 주식거래를 겨냥해 'PELOSI 법안'이라고 불렸기 때문이다.
펠로시 의원은 '어떤 이름으로 부르든 상관없이' 이 법안을 지지할 것이라며 '정부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권력자들이 최고의 윤리 기준을 지키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된다면 자랑스럽게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