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구오취안푸드(Guoquan Food)가 가정 내 식사를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매출이 22% 증가하고 순이익은 2배 이상 급증했다고 5일 밝혔다. 구오취안푸드는 상반기 중 가정식 조리용 식재료를 판매하는 매장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장했으며, 특히 가격에 민감한 농촌 시장에 주력했다. 회사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중국 전역의 매장 수는 대부분 가맹점 형태로 1만400개에 달했으며, 2024년 말 이후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소비 위축으로 대부분의 외식업체들이 매출과 고객 감소를 겪고 있는 중국 요식업계에서 구오취안푸드는 성장세를 보이는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다. 회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 26억7000만 위안에서 32억4000만 위안(4억5100만 달러)으로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전년 대비 123% 급증한 1억9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구오취안푸드는 자동화와 중앙집중식 생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