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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컴패스헬스(EHC)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엔컴패스헬스의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매출과 EBITDA의 큰 폭 성장이 두드러졌다. 사업 확장과 인건비 관리에서 성과를 거뒀으나, 복리후생비 증가와 신규 시설 개설 비용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긍정적 성과가 부정적 요인을 크게 상회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4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17.2% 증가한 3억86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환자 퇴원 건수 7.2% 증가와 퇴원당 순매출 4.2% 상승에 기인한다.
2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엔컴패스헬스는 2025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순영업수익은 58억8000만~59억8000만 달러, 조정 EBITDA는 12억2000만~12억5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5.12~5.34달러로 전망했다.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 60병상 규모, 데이토나비치에 50병상 규모의 신규 병원을 개설했다. 추가로 5개 병원 신설과 기존 병원 확장을 계획하고 있어 전체 수용 능력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2분기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30.5% 증가한 약 1억8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는 31.7% 증가했다. 이는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입증한다.
VA 커뮤니티 케어 네트워크가 전체 관리의료 사업의 18%를 차지하며, 거래량 증가로 관리의료 가격이 개선됐다.
계약직 인력과 사인온 보너스가 490만 달러(15.1%) 감소하는 등 인건비 관리에 성공했다. 간호사 이직률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고액 의료비 청구 증가로 인해 정규직 기준 복리후생비가 18% 상승했다. 이는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목됐다.
2분기 순 개설 준비 및 초기 운영 비용으로 400만 달러가 발생했으며, 연간 1800만~2200만 달러가 예상된다.
하반기 TPE 활동이 재개될 경우 대손상각비가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고령화로 인한 입원 재활 서비스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순영업수익 58억8000만~59억8000만 달러, 조정 EBITDA 12억2000만~12억5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 5.12~5.34달러를 전망했다.
종합하면, 엔컴패스헬스는 견고한 재무 성과와 전략적 성장을 보여줬다. 복리후생비 증가와 개설 비용 등의 과제가 있으나, 매출 성장과 확장, 효율적 비용 관리 등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