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TAV 하발리만라리, 매출 증가에도 적자 전환

2025-08-06 13:00:08
TAV 하발리만라리, 매출 증가에도 적자 전환

공항 관리 및 운영 부문의 주요 기업인 TAV 하발리만라리 홀딩은 여러 국가에서 터미널 건물과 공항의 건설 및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스탄불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이 회사는 여러 건설-운영-양도(BOT) 계약을 통해 터미널 운영, 케이터링, 면세점 판매, 지상 조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6월 30일로 끝나는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TAV 하발리만라리 홀딩의 수익성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7억3,210만 유로에서 8억2,350만 유로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4,420만 유로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8,670만 유로의 순이익에서 크게 하락한 수치다.



주요 재무 하이라이트를 보면 항공 및 지상 조업 수입 증가로 영업수익이 늘었다. 그러나 인건비와 감가상각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또한 금융비용이 크게 늘어 순금융비용이 8,660만 유로를 기록했으며, 외환 환산 손실도 발생해 전체적인 포괄손실이 확대됐다.



TAV 하발리만라리 홀딩은 향후 운영 최적화와 재무 부채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는 성수기 여행 시즌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높아지는 사업의 계절적 특성을 감안할 때,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영진은 현재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항 관리 부문에서의 전략적 입지를 활용해 미래 성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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