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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환경서비스 기업 엔비리가 2025년 2분기에 매출 5억6200만달러를 기록했으나, GAAP 기준 영업손실은 4600만달러를 기록했다. 30개국 이상에서 150개 이상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엔비리는 폐기물 재활용 및 재사용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사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있다. 2분기 조정 EBITDA는 65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클린어스 부문은 다른 사업부문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GAAP 기준 주당순손실은 0.58달러, 조정 주당순손실은 0.22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 감소는 주로 사업부문 매각과 하스코 레일 부문의 실적 부진에 기인했다. 엔비리 경영진은 클린어스의 강세와 하스코 환경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을 언급했으나, 하스코 레일 부문은 수요 부진과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엔비리는 향후 전략적 우선순위 실행을 지속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5년 전망에 대해서는 하스코 레일 부문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며, 조정 EBITDA는 2억9000만~3억1000만달러를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