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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타트홀딩스(UPST)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매출 성장, 수익성, 신규 사업부문 실적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가 두드러졌다. 대출 잔액 증가와 경쟁 심화 등의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성과가 우세했다.
업스타트홀딩스의 2025년 2분기 매출은 2억57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이러한 세 자릿수 성장은 회사의 견고한 시장 입지와 성공적인 매출 확대 전략을 입증했다.
예상보다 한 분기 앞서 GAAP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해 2025년 2분기에 60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효율적인 비용관리와 운영 효율성 개선의 결과다.
자동차 사업부문은 전분기 대비 87%, 주택 사업부문은 67% 성장하며 핵심 사업영역에서 성공적인 시장 확대를 보여줬다.
신규 도입된 모델22는 전환율을 1분기 19%에서 2분기 24%로 크게 끌어올렸다. 이는 매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되었으며 회사의 기술 혁신을 보여주는 사례다.
2025년 두 번째 ABS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투자자 수가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도와 자금조달 역량 강화를 시사한다.
소액대출과 자동차 대출 등 신규 상품 부문에서 각각 분기 1억달러 이상의 대출실적을 달성했다. 이들 신규 상품은 전체 신규 대출자의 약 20%를 차지하며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성공했다.
2분기 기여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3%p 상승한 58%를 기록했다. 이는 수수료율 개선과 단위 비용 절감에 따른 결과다.
직접 보유 대출이 1분기 8억1500만달러에서 2분기 10억2000만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주로 신규 상품 확대에 따른 것이다.
자금조달 시장이 개선되면서 특히 니어프라임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그러나 회사는 자사의 경쟁우위와 전략적 포지셔닝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업스타트는 2025년 말까지 대부분의 신규 상품 자금조달을 제3자 소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3분기에는 확장 가능한 자금조달 파트너십과 AI 기술 발전에 힘입어 월간 가용 자금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하면, 업스타트홀딩스는 매출 성장, 수익성, 상품 실적 등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서도 전략적 발전과 운영 효율성 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