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콘제약, 2025년 2분기 실적 호조...노보노디스크 계약 수익 견인

바이오제약사 렉시콘제약(LXRX)이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유전체학을 통한 혁신적 의약품 개발에 주력하는 렉시콘제약은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연구개발 부문의 괄목할만한 진전을 보고했다. 독자적인 유전체 표적 발굴 플랫폼으로 알려진 이 회사는 심부전, 신경병증성 통증, 당뇨병 등의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분기 렉시콘제약의 총매출은 2,890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주로 노보노디스크와의 계약에 따른 라이선스 수익에 기인했다. 회사는 신약후보물질 필라바파딘의 파트너십 논의가 진행 중이며, LX9851의 IND 승인을 위한 연구가 연내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대성 심근증 치료제 소타글리플로진의 3상 임상시험인 SONATA 연구에서 환자 등록이 가속화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주요 재무지표를 살펴보면, 연구개발비는 1,570만 달러로 감소했으며, 판매관리비는 940만 달러로 크게 줄어 전략적 구조조정의 효과가 나타났다. 회사는 이번 분기 순이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