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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로빈, 게임 외 사업 성과 불확실...증권가 `신중론` 제기

2025-08-08 00:46:47
애플로빈, 게임 외 사업 성과 불확실...증권가 `신중론` 제기

증권가가 애플로빈(NASDAQ:APP)의 2분기 실적이 견조했다고 평가하면서도 광고 기업의 향후 전망에 대해 분석했다.


주요 증권사 분석


  • BofA 증권의 오마르 데수키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목표가 580달러를 유지했다.
  • JP모건의 코리 카펜터 애널리스트는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400달러에서 42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골드만삭스의 에릭 셰리단 애널리스트는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420달러에서 44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BofA 증권 분석


데수키 애널리스트는 투자자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실적이 '무난했다'며 게임 부문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커머스 성장에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는 '제한적 상승'에 그쳐 투자자들을 실망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4분기와 다음 회계연도는 셀프서브 출시로 실적 전망이 상향 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애플로빈은 자사가 지배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광고주 시장을 기반으로 최소 연간 20-30% 성장이 예상되어 대형 온라인 광고 기업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을 받을 만하다."


JP모건 분석


카펜터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과 3분기 가이던스가 예상치를 상회함에 따라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9% 성장해 3-5% 가이던스를 상회했으나, 경영진이 셀프서브 출시를 앞두고 신규 이커머스 고객 유치를 제한하면서 이전 분기보다는 상승폭이 제한적이었다."


실적 발표의 하이라이트는 셀프서브 출시 전략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었다고 평가했다.


애플로빈은 10월 1일 소개 기반 셀프서브 플랫폼을 출시하고 2026년 상반기에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광고주들은 10월 1일부터 처음으로 미국 외 지역에서도 구매가 가능해지며, 애플로빈은 글로벌 출시 후 신규 광고주 유치를 위해 유료 마케팅을 활용할 계획이다. 유료 마케팅 전략은 예상 밖이었다."


카펜터는 셀프서브 플랫폼이 "초기에 강한 수요"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애플로빈이 게임 분야 외에서 의미 있는 규모의 성과를 입증하지 못했고, 거시경제 환경이 악화될 경우 부진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골드만삭스 분석


셰리단 애널리스트는 투자자 보고서에서 2분기에 광고 사업의 강점이 드러났으며, 가이던스는 향후 제품 출시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평가했다.


애플로빈이 광고 매출 실적, 광고주를 위한 플랫폼 도구, 높은 증분 마진 창출 능력 등 주요 영역을 강조했다고 분석했다.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은 향후 분기별 이커머스 사업의 성장 궤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널리스트는 애플로빈이 게임 외 영역에서도 강력한 성장과 마진을 창출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AI 지원으로 전환되는 광고 시장의 흐름 속에서 회사 플랫폼의 확장성을 계속 모니터링할 것이다."


주가 동향: 애플로빈 주가는 목요일 13.0% 상승한 441.48달러를 기록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66.16달러에서 525.04달러이다. 2025년 들어 현재까지 36.7%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