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시스멕스, 일본 시스템 전환·中 의료비 통제로 실적 부진...알츠하이머 검사 등 신사업 `청신호`

2025-08-08 10:59:38
시스멕스, 일본 시스템 전환·中 의료비 통제로 실적 부진...알츠하이머 검사 등 신사업 `청신호`

시스멕스(JP:6869)가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일본 시스템 전환과 중국의 의료비 통제 정책으로 인한 매출 감소가 있었으나, 신제품 출시와 알츠하이머 검사 분야에서 진전을 보였다.


매출과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일본 응고 부문 매출 호조

일본 응고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112.3% 증가한 17.9억엔을 기록했다. 이는 해당 부문의 견고한 성장세와 향후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알츠하이머 검사 분야 진전

시스멕스는 아밀로이드 베타 검사 시약 개발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 제품은 알츠하이머협회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며, 90% 이상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보여 의료 분야에서 큰 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신제품 출시 성공

XR 시리즈와 CN 시리즈가 미국에서 규제 승인을 받아 성공적으로 출시됐다. 이들 제품은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미 혈액검사·요검사 성장세

북미 지역의 혈액검사와 요검사 부문이 큰 성장을 보였으며, 이는 미주 지역 전체의 현지 통화 기준 전년 대비 102.9% 성장에 기여했다.



핵심 시스템 전환으로 인한 매출 감소

일본의 새로운 핵심 시스템 전환으로 매출이 33억엔, 영업이익이 30억엔 감소했다. 이는 회사의 재무성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중국 의료비 통제 정책의 영향

중국 정부의 의료비 통제 정책 강화로 중국 매출이 전년 대비 5% 감소했으며, 5~10%의 추가 하락 리스크가 예상된다.



예상치 못한 재고평가 조정

해외 재고 평가 재검토로 17억엔의 매출원가 조정이 발생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전반적인 매출 및 이익 감소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4.4% 수준인 약 1,057억엔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3.5% 수준인 106.2억엔으로 감소했다.



향후 전망

2026년도 1분기 실적 전망에서 일회성 요인으로 인한 매출과 영업이익의 큰 폭 감소를 예상했다. 하반기에는 미국 신제품 출시, 의료로봇 사업 확대, IVD 영역 성장을 통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 전망을 수정해 매출 2,400억엔, 영업이익 360억엔으로 하향 조정했으나,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연간 목표 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