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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퓨얼스,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우라늄·희토류 사업 순항

2025-08-08 13:35:39
에너지퓨얼스,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우라늄·희토류 사업 순항

미국의 주요 우라늄·희토류 생산업체인 에너지퓨얼스(Energy Fuels Inc.)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우라늄과 희토류, 기타 핵심 광물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에너지퓨얼스는 이번 분기 우라늄과 희토류 프로젝트에서 괄목할만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회사는 피니언 플레인 우라늄 광산에서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U3O8 생산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호주 도널드 프로젝트의 최종 규제 승인을 포함해 희토류와 중광물 프로젝트에서도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회사는 희토류 가격 환경이 개선되고 2025년 1분기 대비 재무상태도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살펴보면 부채가 전무한 가운데 2500만 달러 이상의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다. 순손실은 2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전 분기 대비 개선된 수치다. 회사는 이번 분기 U3O8 18만 파운드를 생산했으며, 현물시장에서 5만 파운드를 판매했다. 에너지퓨얼스는 생산비용 감소로 우라늄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분기에는 우라늄 생산량과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희토류 사업에서는 디스프로슘 산화물의 시범 생산이 진행 중이며 2026년 말까지 상업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회사는 도널드 프로젝트와 마다가스카르의 톨리아라 프로젝트 등 전략적 프로젝트를 통해 희토류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에 대응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


에너지퓨얼스는 향후 우라늄 생산 확대와 희토류 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영진은 회사의 독보적인 역량을 활용해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장기적인 주주가치를 창출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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