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레이오니어, 뉴질랜드 합작투자 매각으로 2분기 순이익 급증

2025-08-08 13:47:10
레이오니어, 뉴질랜드 합작투자 매각으로 2분기 순이익 급증

목재 부동산투자신탁(REIT) 레이오니어(RYN)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레이오니어는 미국 남부와 태평양 북서부에 약 200만 에이커의 목재용지를 관리하며 연목재 생산과 부동산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레이오니어는 뉴질랜드 합작투자 지분 매각에 따른 수익에 힘입어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순이익은 4억870만 달러(주당 2.63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90만 달러(주당 0.01달러)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조정 EBITDA가 4490만 달러로 35% 증가했다. 남부 목재 부문은 하락했으나 부동산과 태평양 북서부 목재 부문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뉴질랜드 자산 매각을 완료해 재무적 유연성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349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했다.


레이오니어 경영진은 연간 재무 목표 달성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며, 하반기에는 더 나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목재 부문의 수확량 증가와 가격 개선, 부동산 부문의 활발한 거래가 예상되면서 조정 EBITDA가 기존 가이던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레이오니어는 견실한 현금 포지션을 바탕으로 규율있는 자본 배분과 운영 개선을 통해 주주가치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