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번 프로페인, 어려운 환경 속 3분기 실적 개선

프로판 유통업체 서버번 프로페인 파트너스(SPH)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뉴저지주 위퍼니에 본사를 둔 상장 마스터합자회사(MLP) 서버번 프로페인은 미국 42개 주에서 약 100만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판, 재생 프로판, 재생 천연가스, 연료유 및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단위 유통업체다.
서버번 프로페인의 2025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순손실은 1480만 달러(보통주 1주당 0.2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1720만 달러 손실 대비 개선된 수치다. 계절적 요인과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안정적인 재무성과를 유지했으며, 조정 EBITDA는 전년과 동일한 2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소매 프로판 판매량은 전년과 비슷한 7190만 갤런을 기록했으며, 총마진은 1억 6060만 달러를 달성했다. 회사는 잉여현금흐름과 시장직접공모(ATM) 프로그램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부채를 6900만 달러 감축했다. 다만 재생 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