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펜시파이, 매출 증가에도 적자폭 확대

경비관리 플랫폼 및 기업용 법인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익스펜시파이(EXFY)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익스펜시파이의 2025년 6월 30일 마감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3330만 달러 대비 7.5% 증가한 358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총이익은 1860만 달러를 달성했다. 그러나 영업비용 증가, 특히 판매 및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순손실이 전년 동기 280만 달러에서 880만 달러로 크게 확대됐다. 익스펜시파이 경영진은 현재의 재무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와 플랫폼 기능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