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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리치료(U.S. Physical Therapy, USPH)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외래 물리치료 클리닉 체인을 운영하고 산업재해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물리치료는 2025년 2분기에 괄목할만한 성장과 전략적 진전을 이뤄냈다. 회사는 환자 방문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2025년 2분기 조정 EBITDA는 전년 대비 21.4% 증가한 26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주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750만 달러에서 1240만 달러로 증가했다. 환자 방문이 16.7% 늘어나면서 물리치료 부문 매출은 17.3% 증가한 1억 683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회사는 6개의 신규 클리닉을 개설하고 4개를 폐쇄해 총 768개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재해 예방 서비스 부문도 견실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 부문의 매출은 22.6% 증가한 29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기적 성장과 전략적 인수 합병이 성공을 거두면서 이 부문의 매출총이익은 25.8% 증가했다. 미국 물리치료는 가정 방문 치료와 복수 클리닉 운영 업체의 지분 인수를 통해 서비스 다각화를 지속하고 있다.
미국 물리치료는 2025년 연간 조정 EBITDA 가이던스를 9300만~97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회사는 하반기에도 클리닉 네트워크 확장과 전략적 인수를 통한 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