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메드, 실적 호조에 전략적 성과도 `순항`

바이오제약사 인스메드(INSM)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인스메드가 투자자들에게 공개한 주요 내용이다.

인스메드는 폐질환과 염증성 질환 등 중증 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혁신적이고 최고 수준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인스메드는 주력 제품인 아리케이스의 매출이 전년 대비 19%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와 전략적 진전을 보고했다. 회사는 또한 브렌소카팁과 TPIP 프로그램 등 파이프라인 진행 상황도 공개했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아리케이스의 매출이 전 지역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1억740만 달러를 기록했다. 브렌소카팁의 신약허가신청(NDA)은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2025년 8월로 예정된 승인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TPIP의 2b상 임상시험에서 1차 및 2차 평가지표를 모두 달성하는 긍정적 결과를 얻었다.

인스메드는 향후 아리케이스의 상업화와 규제 승인을 앞둔 브렌소카팁의 출시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TPIP를 비롯한 다른 신약 후보 물질들의 임상시험도 진행하며 바이오제약 산업에서의 성장과 영향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