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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통신인프라 기업 프로텔린도, 블록체인 기반 고고도 통신 플랫폼 구축

2025-08-09 01:07:16
세계 최대 통신인프라 기업 프로텔린도, 블록체인 기반 고고도 통신 플랫폼 구축

블록체인 기반 통신회사 월드모바일이 인도네시아 최대 디지털 인프라 기업 프로텔린도와 손잡고 글로벌 연결성 확대를 위한 새로운 성층권 통신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금요일 발표했다.


월드모바일 성층권(World Mobile Stratospheric)으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수소 동력 고고도 항공기를 활용해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를 통한 직접 단말기 연결을 제공한다.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과 협력 개발한 고정익 항공기는 최대 2만 미터 고도까지 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영국 BT, 유럽 도이치텔레콤, 중동 전역에서 진행된 현장 테스트에서 이 항공기는 최대 50만 건의 동시 모바일 연결을 지원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 플랫폼은 더 큰 대역폭과 낮은 지연시간을 제공하며, 기존 통신 인프라 대비 운영 및 환경 비용을 최대 99%까지 절감할 수 있다.


프로젝트의 핵심에는 월드모바일의 블록체인 토큰(CRYPTO: WMTX)이 있으며, 이는 분산형 공유경제 모델을 뒷받침한다.


미키 왓킨스 CEO는 토큰 기반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첨단 항공우주 기술과 토큰 기반 경제를 결합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을 더 빠르게, 경제적이고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군도 전역에 통신탑과 광섬유 인프라를 보유한 프로텔린도는 이 기술이 해당 지역의 통신 소외 지역을 위한 큰 도약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프로텔린도 대변인은 월드모바일의 모델이 오지 지역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통적인 통신 분야에서 블록체인에 대한 회의론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월드모바일은 특히 통신 연결이 불균형한 미국과 같은 시장에서 실행 가능한 대안이자 보완적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항공기의 페이로드와 체공 능력은 통신을 넘어 추가적인 응용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열어주며, 이는 성층권 운용에서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의 더 넓은 활용 사례를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