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액슬 앤 매뉴팩처링 홀딩스(이하 AAM)가 금요일 개장 전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
AAM의 2분기 매출은 15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21센트, 영업현금흐름은 9190만 달러,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약 4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전년 대비 40bp 개선된 13.2%를 기록했다.
주요 사업 성과
AAM과 달레(Dalle) 주주들은 글로벌 드라이브라인 및 금속성형 공급업체 설립을 위한 합병안을 승인했다. 이번 합병으로 약 3억 달러의 비용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현재 미국, 한국, 인도, 대만, 터키, 영국에서 규제 승인을 받았으며, 브라질, 중국, 멕시코, EU에서도 승인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스카우트 모터스의 전기 SUV '트래블러'와 픽업트럭 '테라' 생산을 위한 전기 구동장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생산은 2027년 시작될 예정이다.
실적 및 전망
2025년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매출은 57억5000만~59억5000만 달러, 조정 EBITDA는 6억9500만~7억4500만 달러,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1억7500만~2억1500만 달러를 전망했다. 이는 북미 자동차 생산량 1460만~1510만대를 가정한 수치다.
재무 현황
2분기 순이익은 3930만 달러(주당 0.32달러)를 기록했다. 순부채는 20억 달러, 현금성 자산은 약 6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순부채 레버리지 비율은 2.8배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