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센, 경부근긴장이상증 치료제 `IPN10200` 임상2상 진행

프랑스 제약사 입센(Ipsen)이 경부근긴장이상증 치료제 'IPN10200'의 임상2상 시험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입센은 최근 성인 경부근긴장이상증 환자를 대상으로 IPN10200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2상 임상시험의 환자 모집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임상시험은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평행군, 위약 대조 방식으로 진행된다. IPN10200은 목 통증과 경직을 유발하는 경부근긴장이상증에 대한 장기 지속형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이번에 시험 중인 IPN10200은 근육 내 주사로 투여되는 생물학적 치료제로, 기존 치료제 대비 더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임상시험에는 위약 대조군도 포함된다.

이 중재 임상시험은 편향되지 않은 결과를 보장하기 위해 참가자, 의료 제공자, 연구자, 결과 평가자 모두에게 4중 맹검을 적용한 무작위 배정, 평행군 모델을 채택했다. 임상의 주요 목적은 치료제의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임상시험은 2025년 6월 30일에 시작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