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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금융 전문기업 레디캐피탈(Ready Capital)이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레디캐피탈은 중소형 상업용 부동산 대출과 중소기업 및 정부 보증 대출의 발행, 인수, 금융,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종합 부동산 금융회사다.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레디캐피탈의 주당 GAAP 손실은 0.31달러, 배당가능 손실은 주당 0.14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향후 수익성 개선을 위해 부실자산의 전략적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분기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중소형 상업용 부동산 대출 발행액은 1억7300만 달러, SBA와 USDA 대출을 포함한 중소기업 대출은 3억5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부문을 매각 완료했으며, 자사주 약 850만주를 매입했다. 아울러 2028년 만기의 선순위 담보부 사채 5000만 달러를 발행했다.
손실에도 불구하고 레디캐피탈 경영진은 멀티패밀리 브릿지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한 핵심사업과 전략적 자산 매각을 통해 수익성 회복에 자신감을 보였다. 최근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복합용도 자산 인수와 8500만 달러 규모의 21개 대출 매각은 사업 효율화와 유동성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레디캐피탈은 시장 안정화에 따른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자산관리 전략을 활용해 현재의 부동산 사이클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