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스트래티직 인베스트먼트,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매출 감소에도 순손실 축소

뉴욕시티 리츠(NYC)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뉴욕시티 리츠가 투자자들에게 공개한 실적 내용이다.

뉴욕 5개 자치구에 상업용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아메리칸 스트래티직 인베스트먼트(NYSE: NYC)는 임차인 유지와 전략적 자산 관리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5년 2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아메리칸 스트래티직 인베스트먼트의 매출은 주요 자산 매각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1580만 달러에서 1220만 달러로 감소했다. 그러나 순손실은 전년 9190만 달러에서 4170만 달러로 크게 줄었다.

주요 재무지표를 살펴보면 현금 순영업이익은 420만 달러, 조정 EBITDA는 4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두 지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했다. 포트폴리오 임대율은 82%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으며, 임대 연장으로 가중평균 잔여 임대기간은 6.0년으로 증가했다. 또한 투자등급 임차인들로부터 상당 부분의 임대료 수입을 확보하며 임차인 기반을 다각화했다.

아메리칸 스트래티직 인베스트먼트 경영진은 향후 맨해튼 자산 일부를 매각하고 수익률이 더 높은 투자 기회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장기적인 포트폴리오 가치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향후 분기에 자산 기반을 최적화하고 재무성과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