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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워싱턴 노숙자들 즉각 퇴거시킬 것...더 이상 친절은 없다`

2025-08-11 12:34:32
트럼프 `워싱턴 노숙자들 즉각 퇴거시킬 것...더 이상 친절은 없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DC의 노숙자들을 퇴거시키고 범죄자들을 '수감'하겠다고 일요일 공언했다. 이는 시 당국이 현재 범죄 수준이 과대 포장됐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공공안전 강화 정책을 한층 강화한 것이다.



주요 내용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을 통해 "노숙자들은 즉시 퇴거해야 한다"며 "거처를 제공하겠지만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범죄자들은 퇴거할 필요가 없다. 당신들이 있어야 할 곳인 감옥으로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월요일 워싱턴DC의 폭력범죄 근절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불분명한 상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한 미국 관리는 수백 명의 주방위군을 수도에 배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으나,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고 역할도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주지사가 주방위군을 동원하는 주와 달리 워싱턴DC 주방위군은 대통령의 지휘를 받는다.


뮤리얼 바우저 워싱턴 시장은 범죄 급증설을 일축했다. DC 경찰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2024년 대비 폭력범죄는 26%, 전체 범죄는 약 7%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바우저 시장은 일요일 MS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범죄 급증을 경험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시장 영향


백악관은 지난주 한 젊은 행정부 직원이 잔혹한 폭행을 당한 사건으로 트럼프가 분노한 후 워싱턴DC의 연방 경찰 주둔을 늘렸다. 관리들은 로이터통신에 토요일 기준 450명의 연방 경찰관이 DC 거리에 배치됐다고 전했다. 일요일 트럼프는 노숙자 퇴거 지시를 게시하고 월요일 브리핑 예고를 했다.


법적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백악관은 도시 전역에서 주민을 퇴거시킬 수 있는 권한의 근거를 설명하지 않고 있다. 연방정부는 DC 내 연방 토지와 건물에 대해서만 직접적인 통제권을 가지고 있다. DC에서의 이전 주방위군 배치 사례로는 2021년 1월 6일 국회의사당 습격 사태 대응이 있다.


트럼프는 수도의 공공안전 의제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보여왔다. 올해 3월 연방 토지의 노숙자 야영지 정리를 지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고, 이전에는 DC 행정에 대한 연방 정부의 접수를 언급한 바 있다. 이러한 조치들은 일요일의 공약과 현재 검토 중인 주방위군 배치의 맥락을 보여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