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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파워, 실적 기대 밑돌아 주가 6% 급락

2025-08-12 05:37:50
플러그파워, 실적 기대 밑돌아 주가 6% 급락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 플러그파워(PLUG)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6% 하락했다.


수소연료전지 기업인 플러그파워는 아직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한 가운데, 2분기 순손실이 2억28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2억6230만 달러 손실보다는 개선된 수치다. 그러나 주당순손실은 0.20달러로, 월가가 예상한 0.16달러 손실보다 더 큰 폭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은 1억7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경영진은 회사의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동기 -92%에서 -31%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올해 6월 말 기준 현금 보유액은 1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실적 개선은 서비스 비용 절감, 장비 비용 개선, 수소 가격 안정화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플러그파워의 손익계산서. 출처: 메인스트리트 데이터



향후 전망


플러그파워는 가이던스에서 '프로젝트 퀀텀 립' 이니셔티브의 진전을 강조했다. 이 프로젝트는 인력 최적화, 시설 통합, 공급 계약 재협상을 통해 비용 구조를 개선하는 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회사는 지속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올해 4분기에는 매출총이익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경영진은 2026년까지 연장된 '투자세액공제' 제도가 자재 운반 솔루션용 연료전지 수요를 자극하고 있어 신규 수주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PLUG 주가는 올해 들어 25% 하락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가


월가 애널리스트 19명의 플러그파워 투자의견은 '보유'로 집계됐다. 최근 3개월간 매수 4명, 보유 11명, 매도 4명의 의견이 제시됐다. 평균 목표주가는 1.56달러로 현재가 대비 1.89% 하락 여력을 제시했다. 이번 실적 발표 이후 투자의견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