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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단계 바이오기업 바이오에이지랩스(BIOA)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바이오에이지랩스는 인간 노화 생물학을 타깃으로 대사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단계 바이오기업이다. 이 회사는 인간 장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한 독자적 발굴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2분기 동안 바이오에이지랩스는 임상 파이프라인과 발굴 플랫폼에서 주목할 만한 진전을 이뤘다. 비만 치료를 목표로 하는 경구용 NLRP3 억제제인 주력 후보물질 BGE-102의 IND 승인용 연구를 완료했으며, 올해 말 1상 임상시험 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전략적 옵션 계약을 통해 APJ 작용제 파이프라인을 확대했으며, HUNT 바이오뱅크의 1만7000개 이상의 샘플을 프로파일링하며 발굴 플랫폼을 발전시켰다.
2분기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 1050만 달러에서 1980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주로 APJ 작용제 프로그램과 BGE-102 관련 비용 증가에 기인한다. 일반관리비도 730만 달러로 증가했다. 순손실은 전년 1360만 달러에서 2160만 달러로 확대됐으나, 현금과 현금성자산, 시장성 있는 유가증권은 3억1340만 달러로 견고한 현금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바이오에이지는 노바티스, 일라이 익스플로어앤디와 같은 주요 제약사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치료 타깃 발굴과 대사 노화 관련 치료용 항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관계와 탄탄한 재무상태는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바이오에이지랩스는 임상 프로그램 진행과 발굴 플랫폼을 활용한 대사 노화 타깃 신약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영진은 2029년까지 운영자금이 확보된 상태에서 혁신적 과학적 접근을 통한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이라는 미션 달성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