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테슬라 인재 유출 지속...북미 서비스 총괄 이탈

2025-08-12 16:21:59
테슬라 인재 유출 지속...북미 서비스 총괄 이탈

일론 머스크의 전기차 기업 테슬라에서 최근 인재 유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북미 서비스 책임자가 사임했다.



테슬라 떠나기는 '어려운 결정'이었다


테슬라 북미 서비스 디렉터인 피에로 란돌피가 주말 링크드인을 통해 약 9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퇴사를 발표했다.



란돌피는 게시물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과정에서 함께 일하고, 땀 흘리고, 웃었던 믿을 수 없이 재능 있고 열정적인 동료들 때문에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그의 프로필에 따르면 란돌피는 AI 로보틱스 및 이커머스 플랫폼인 님블로 이직할 예정이다.



테슬라 주요 인사 이탈


이번 소식은 테슬라에서 최근 여러 고위 임원들이 퇴사한 가운데 나왔다. 머스크의 측근인 오미드 아프샤르가 떠난 후 머스크가 직접 북미와 유럽 판매를 총괄하게 됐다.



이후 머스크는 15년간 최고 판매 책임자로 재직했던 트로이 존스가 퇴사하자 테슬라의 IT 임원인 라지 제가나단을 판매 책임자로 임명했다.



테슬라 판매 부진


한편 테슬라는 전 세계적으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 영국에서는 987대를 판매하는데 그쳤으며, 덴마크, 스웨덴, 프랑스에서도 두 자릿수 판매 감소를 기록했다.



모델3와 모델Y가 캘리포니아주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서도 21% 판매 감소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