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 테라퓨틱스,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관심 집중

밍크 테라퓨틱스(INKT)가 오는 2025년 8월 14일 장 개장 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밍크 테라퓨틱스의 2분기 주당순손실(EPS)이 0.55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분기 실적에서는 시장 예상치 -0.61달러를 하회하는 -0.70달러를 기록했으며, 실적 발표 다음날 주가는 4.27% 하락했다.

연초 이후 INKT 주가는 75.32% 상승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

월가는 INKT에 대해 '보유'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주가 대비 186.42% 상승 여력이 있는 35달러를 목표주가로 제시했다.

INKT 주가는 최근 6개월간 30.28% 상승했다.

기업 개요

밍크 테라퓨틱스는 임상단계 생명공학 기업으로, 알로제닉(동종) 인배리언트 자연살해 T세포(iNKT) 치료제의 발견, 개발,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AGENT-797은 오프더셀프 알로제닉 iNKT 세포치료제로 다발성 골수종 등의 치료를 위해 현재 임상 1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과거 에이전터스 테라퓨틱스로 알려졌으며, 2017년 설립됐다.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에이지너스의 자회사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