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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세미컨덕터(Tower Semiconductor Ltd., NASDAQ:TSEM)가 AIStorm과 협력해 슬로모션 분석을 대중화할 수 있는 초고속 이미징 칩을 출시한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치타 HS(Cheetah HS)로 명명된 이 신제품은 초고속 이미징 기능과 AI 처리를 통합해 기존 CMOS 센서보다 수천 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면서도 전력 소비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2025년 8월 12일 텍사스주 휴스턴과 이스라엘 미그달하에메크에서 공동 발표된 이 제품은 초당 최대 26만 프레임을 촬영할 수 있는 120×80 픽셀 센서를 탑재했다.
이번 개발은 회사가 예상을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이뤄졌다.
이스라엘 소재 파운드리 업체인 타워세미컨덕터는 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6% 증가한 3억7206만 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전망치 3억7023만 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50센트로 애널리스트 전망치 45센트를 웃돌았다.
타워세미컨덕터는 3분기 매출이 3억7525만~4억1475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전망치 3억9454만 달러와 비교된다.
이 최신 기술은 로봇공학, 산업 검사, 감시, 스포츠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치타 HS는 타워의 전하영역 이미징 플랫폼과 AIStorm의 독자적인 아날로그 AI 뉴런을 결합해 신경망 연산의 첫 번째 계층이 센서 내에서 직접 이뤄지도록 했다.
이러한 설계는 고가의 고속 데이터 변환기와 복잡한 배선이 필요 없어 부품비용과 전력 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이 제품의 아키텍처는 조절 가능한 프레임 속도, 최대 40mA의 통합 LED 구동 기능, 개선된 저조도 촬영, 원본 고속 비디오 또는 전처리된 신경망 데이터 출력 옵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은 기존 고속 카메라 시스템의 비용 부담 없이 빠른 시각적 분석이 필요한 산업에 경쟁력을 제공한다.
잠재적 활용 분야는 구조물 상태 모니터링, 드론 항법, 바코드 스캔, 생체인식 보안, 차량 속도 감지, 제조라인 검사 등이다.
시스템의 유연성으로 사용자는 비용 절감이나 정밀 측정을 위해 성능을 미세 조정할 수 있어 소비자, 상업, 국방 시장에서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AIStorm의 데이비드 시 CEO는 "많은 소비자와 산업 응용 분야에서 성능 분석이나 이상 감지를 위해 실시간 이벤트의 초슬로모션 분석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솔루션은 매우 고가였지만, 우리의 치타 HS 솔루션은 광범위한 시장과 최종 응용 분야에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TSEM 주식은 지난 1년간 21.70% 이상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앰플리파이 ETF 트러스트 앰플리파이 블루스타 이스라엘 테크놀로지 ETF(NYSE:ITEQ)를 통해 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TSEM 주식은 화요일 장 전 거래에서 0.22% 하락한 46.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