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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나골드가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오세아나골드는 2025년 2분기 사상 최대 실적과 견고한 현금 포지션을 기록했다. 단기적인 운영 리스크와 비용 증가가 예상되지만,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우호적인 시장 여건으로 향후 전망은 긍정적이다.
2025년 2분기 순이익은 1억1800만달러, 주당순이익은 0.49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0.51달러를 기록했다. 잉여현금흐름은 1억2000만달러, EBITDA는 2억1700만달러를 기록하며 견고한 재무건전성을 보여줬다.
2025년 2분기말 현금 보유액은 전분기 대비 31% 증가한 약 3억달러를 기록했다. 부채가 전무한 상태에서 견고한 현금 포지션을 유지하며 향후 성장 투자 여력을 확보했다.
전체 사업장의 금 생산량이 연간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특히 헤일, 디디피오, 맥레이스 광산의 생산성이 크게 개선됐다.
금 평균 실현가격이 온스당 3,300달러를 기록하며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2분기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뉴질랜드 와이히 노스 프로젝트의 인허가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2026년 상반기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하는 등 장기 성장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이행하고 있다.
2025년 3분기는 헤일 광산의 저품위 광석 처리로 인해 가장 약한 실적이 예상된다. 다만 4분기에는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에는 박토작업 증가와 유지보수 투자로 인해 온스당 총원가가 상승할 전망이다. 그러나 4분기에는 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터 샤프와 크레이그 피브리 등 주요 임원의 퇴임이 발표됐으며, 새로운 임원진이 선임됐다.
오세아나골드는 2025년 연간 생산량, 비용, 자본지출 가이던스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견고한 재무구조를 유지하면서 성장과 탐사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자사주 매입도 적극 추진하고 있어 향후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