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에이미티스, 2분기 실적 발표...성장세 뚜렷하나 과제도 산적

2025-08-13 09:13:36
에이미티스, 2분기 실적 발표...성장세 뚜렷하나 과제도 산적

에이미티스(AMTX)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콜에서 에이미티스는 매출 성장과 영업손실 개선을 강조했다. 특히 낙농 재생천연가스(RNG)와 에탄올 부문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우호적인 규제 변화도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이자비용 증가와 순손실은 여전히 해결 과제로 남았다.



매출 증가


에이미티스의 2분기 매출은 5220만 달러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930만 달러 증가했다. 이는 인도 석유마케팅 기업들의 바이오디젤 주문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시장 확대를 보여주는 지표다.



영업손실 개선


2025년 1분기 대비 영업손실이 490만 달러 감소했다. 이는 2분기 판매관리비 감소를 반영한 것으로, 비용 관리가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낙농 RNG 사업 확대


에이미티스는 새로운 복합 낙농 소화조를 통해 RNG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RNG 생산량이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 말까지 55만 MMBtu의 재생천연가스 생산능력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LCFS 크레딧 수익 증가


2분기 중 CARB가 승인한 7개 낙농 경로의 탄소집약도 점수가 -384를 기록했다. 이는 기본 경로 점수인 -150 대비 LCFS 크레딧 수익을 약 120%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규제 환경 개선


캘리포니아 저탄소연료기준과 연방 재생연료기준 개정, 새로운 45Z 생산세액공제 등 규제 변화가 회사의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에탄올 공장 개선


기계식 증기 재압축 시스템 도입으로 천연가스 사용량을 80% 줄일 계획이다. 2026년부터 연간 3200만 달러의 현금흐름 개선이 예상된다.



이자비용 증가


이자비용이 1230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현재 자본구조와 투자단계를 반영한 것이다.



순손실 발생


234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비슷한 수준으로, 재무성과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금 보유


연말 기준 현금 보유액은 160만 달러를 기록했다. 탄소집약도 감소와 낙농 RNG 생산 확대에 360만 달러를 투자했다.



향후 전망


에이미티스는 하반기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인도 사업, LCFS 크레딧, 연방 세금 인센티브 등 다양한 수익원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금흐름 개선, 부채 감축, 저비용 자금조달 및 차환 방안 모색 등을 통해 자본구조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