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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마이닝(TSE:ARIS)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강력한 재무성과와 생산량 증가, 성공적인 프로젝트 확장이 두드러졌다. 마르마토 광산의 문제와 비현금성 수익 변동성 등 일부 과제가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효과적으로 관리되며 회사의 긍정적 성장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아리스마이닝은 2분기 조정 순이익으로 4800만 달러(주당 0.2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9월 회사 설립 이후 최고 분기 실적이다. 현금 보유고도 3억1000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 중 5400만 달러는 분기 중 행사된 워런트에서 발생했다.
2분기 금 매출은 2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30% 증가했다. 총 금 생산량도 5만8700온스로 2025년 1분기 대비 7% 증가하며 강력한 운영 실적을 보여줬다.
세고비아 현장의 두 번째 볼밀 완공은 중요한 이정표였다. 이를 통해 처리 용량이 50% 증가했으며, 공사는 예산과 일정 내에 완료됐다. 내년 생산 목표는 30만 온스로 설정됐다.
아리스마이닝은 1분기 대비 전체 유지비용 마진이 43% 증가하며 강력한 운영 모멘텀을 보여줬다. 이는 견실한 생산량과 높은 금 실현가격, 효과적인 비용 통제에 기인했다.
2024년 4분기 이후 총 레버리지는 1.2턴, 순레버리지는 0.8턴 감소했다. 시가총액은 2025년 8월 4일 기준 15억 달러로 증가했다.
마르마토 현장에서는 열악한 지반 조건과 대규모 수분 유입으로 인한 과제가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은 프로젝트 완료의 핵심 경로에 있지 않아 큰 지연 없이 진행이 가능했다.
워런트의 시가평가로 인해 2분기에 5100만 달러의 비현금성 손실이 발생했으나, 전반적인 재무 전망은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닐 우디어 CEO는 사상 최대 조정 이익과 금 매출의 대폭 증가를 기록한 견실한 분기였다고 평가했다. 회사는 충분한 현금을 보유한 채 분기를 마감했으며 확장 프로젝트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 2026년 세고비아의 30만 온스 생산 목표와 마르마토 대량채굴구역 개발 진전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종합하면, 이번 실적발표는 아리스마이닝의 현재 실적과 미래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그림을 그렸다. 사상 최대 실적, 생산량 증가, 성공적인 프로젝트 확장으로 일부 과제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