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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코드제뉴이티(TSE:CF)가 1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긍정적 요소와 부정적 요소가 혼재됐다. 자산관리 부문과 자금조달 활동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나, 자문 부문의 부진과 비용 증가, 규제 이슈 등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자산관리 부문은 6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2억43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국과 크라운 속령에서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운용자산은 380억 파운드를 기록하며 견조한 성과를 보였다.
전 지역에서 고객자산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캐나다 자산관리 사업은 450억 달러로 신기록을 세웠고, 호주 고객자산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1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의 성공적인 확장과 고객 유지 전략을 보여준다.
호주 자산관리 사업은 23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조정 세전순이익은 전년 대비 52% 상승하며 호주 사업의 견조한 실적을 입증했다.
분기 중 93건의 거래를 완료하며 16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 평균 거래 규모는 80% 증가했으며, 이는 핵심 사업 부문에서의 강한 수요를 보여준다.
회사는 자산관리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이는 유기적 성장 이니셔티브와 전략적 인수를 통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문 부문은 전년 대비 27%, 전분기 대비 46%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미국 사업이 큰 타격을 받았다.
전사적 비보상성 비용이 전년 대비 600만 달러(4%) 증가했다. 이는 주로 환율 변동과 부동산 비용 상승에 기인한다.
미국 자본시장 부문은 일반관리비 증가와 자문 수익 감소로 손실을 기록했다.
진행 중인 규제 사안과 관련해 250만 달러의 충당금을 설정하는 등 미국에서 규제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긍정적 지표에도 불구하고 전사적 수익성과 주당순이익은 전년 수준에 머물렀다. 자본시장 부문의 조정 세전순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2026 회계연도 1분기 연결 매출은 4억4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5%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3% 감소했다. 자산관리 부문은 1250억 달러의 고객자산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 반면 자본시장 부문은 정책 및 무역 불확실성으로 자문 수익이 크게 감소했다.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이사회는 주당 0.085달러의 분기 배당을 결정했다.
종합적으로 카나코드제뉴이티의 실적발표는 자산관리와 자금조달 부문의 성과와 자문 부문의 부진, 비용 증가가 혼재된 모습을 보였다. 회사는 규제와 시장의 도전과제를 극복하면서도 특히 자산관리 부문에서의 성장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