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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스트럭션파트너스(ROAD)가 3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매출 성장, 사상 최대 EBITDA 마진, 성공적인 전략적 인수 등이 부각됐다. 날씨로 인한 공사 지연과 높은 레버리지 비율 등의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견고한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나타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컨스트럭션파트너스의 분기 매출은 7억793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이는 5%의 유기적 성장과 46%의 인수 효과가 결합된 결과로, 회사의 효과적인 확장 전략을 보여준다.
조정 EBITDA 마진은 전년 대비 280bp 상승한 16.9%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의 운영 효율성과 성장 전략의 성공적인 이행을 반영한다.
더우드 그린 컨스트럭션 인수를 통해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도시 중 하나인 휴스턴 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번 인수는 회사의 시장 지위와 성장 전망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29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향후 12개월 예상 매출의 80~85%를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러한 견고한 수주잔고는 향후 매출의 안정적 기반이 될 전망이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8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3500만 달러 대비 크게 개선됐다. 이는 회사의 재무건전성과 운영 효율성이 향상되었음을 보여준다.
일반관리비는 전체 매출 대비 6.6%로, 전년 동기 7.3%에서 감소했다. 이는 회사의 비용 관리와 운영 효율성 개선 노력을 반영한다.
긍정적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특히 남동부 지역에서 지속적인 날씨 관련 공사 지연이 발생해 프로젝트 진행과 고정자산 비용 회수에 영향을 미쳤다.
부채/EBITDA 비율은 3.17배를 기록했다. 회사는 2026 회계연도 말까지 이 비율을 약 2.5배로 낮출 계획을 제시했다.
2025 회계연도에 대해 회사는 날씨 관련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성장 지표를 제시했다. 매출은 27억7000만~28억3000만 달러, 조정 EBITDA는 4억1000만~4억3000만 달러를 전망했다.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지속적인 수요 강세가 이러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하면, 컨스트럭션파트너스의 이번 실적발표는 강력한 성장 지표와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부각시켰다. 사상 최대 EBITDA 마진 달성, 성공적인 인수, 견고한 수주잔고 등은 향후 성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제시한다. 날씨 관련 지연과 높은 레버리지 비율 등의 과제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전략적 성장 계획에 집중하며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