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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2026년 실적 부진 속 전략적 혁신 추진

2025-08-13 11:38:32
올림푸스, 2026년 실적 부진 속 전략적 혁신 추진

올림푸스(OLYMY)가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올림푸스는 2026 회계연도 초반 매출과 이익이 크게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의 관세와 FDA 수입 경고 등 외부 요인이 실적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도전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림푸스는 신제품 출시와 구조적 비용 관리 등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제시했다. 회사는 하반기 실적 회복과 개선에 대해 신중하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올림푸스는 리바이벌 헬스케어 캐피털과 함께 내강 로봇 기술에 초점을 맞춘 합작회사 스완 엔도서지컬을 설립했다. 이는 2040년까지 20억 달러 이상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위장관(GI) 분야에서 혁신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다.



혁신과 신제품 출시

올림푸스는 EDOF 스코프, VISERA ELITE III, THUNDERBEAT2 등 다수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2025년 7월 출시된 EDOF 스코프는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향후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조적 비용 관리 강화

올림푸스는 판관비 증가율이 매출 성장률을 초과하지 않도록 구조적 비용 관리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이는 실행력 개선과 비용 효율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품질 및 규제 혁신 진행상황

FDA 규제 대응을 위한 엘리베이트 프로젝트는 품질 관련 과제의 96%가 완료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회사는 2026 회계연도까지 FDA 규제 대응을 효과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며, 엘리베이트 관련 판관비는 2026 회계연도 이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 회복과 비용 통제 전망

1분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림푸스는 2분기부터 매출 회복과 비용 통제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다수의 신제품 출시가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적 부진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12% 감소한 2,065억 엔을 기록했으며, 조정영업이익은 65% 감소한 132억 엔을 기록했다. 조정영업이익률은 9.5%포인트 하락한 6.4%를 기록했다.



주요 시장 부진

북미와 중국을 중심으로 주요 시장에서 매출이 감소했다. 미국은 전년도의 높은 실적 기저와 비교해 어려움을 겪었으며, 중국은 자국 제품 우선 정책의 영향으로 사업 환경이 악화됐다.



FDA 수입 경고와 미국 관세의 영향

최근 FDA 수입 경고와 미국 관세는 매출 전망과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으며, 관세로 인한 매출원가 영향은 약 260억 엔으로 추정된다.



부정적 현금흐름

프리캐시플로우는 -327억 엔, 조정 프리캐시플로우는 -705억 엔을 기록했다. 이는 세전이익 감소와 법인세 납부 증가에 기인한다.



일본과 중국의 경쟁 심화

올림푸스는 일본의 병원 경영 이슈와 중국의 경쟁 심화로 인해 위장관 내시경 및 치료기구 부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향후 전망

올림푸스는 미국 관세와 FDA 수입 경고의 영향으로 연간 전망을 수정했으며, 순영향은 약 160억 엔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신제품 출시를 통한 미국 시장에서의 긍정적 모멘텀을 기대하고 있으며, 2분기부터의 매출 회복과 비용 통제를 통해 조정 프리캐시플로우 개선을 예상하고 있다. 올림푸스는 엘리베이트 프로젝트를 2026 회계연도 내에 완료할 계획이며, 스완 엔도서지컬 합작회사를 통한 내강 로봇 기술 개발을 포함해 혁신, 비용 효율성, 전략적 시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