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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생산과 발전, 탄소포집·저장(CCS) 사업을 영위하는 덴버 소재 에너지기업 BKV코퍼레이션이 2025년 2분기에 순이익 1억460만 달러(희석주당 1.23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이 기간 바넷 셰일 지역에서 전략적 인수를 단행했으며, 군보르와 탄소저장 가스 거래를 성사시켰다. 주요 실적을 보면 조정 순이익 3280만 달러, 조정 EBITDAX 8820만 달러, 영업활동 현금흐름 762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회사는 베드록 에너지 파트너스의 바넷 셰일 자산을 3억70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생산량과 매장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BKV코퍼레이션은 베드록 인수와 탄소포집 사업을 포함한 전략적 성장 이니셔티브를 통해 천연가스와 탄소중립 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