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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 자동차 수리센터 운영업체인 보이드그룹서비스(Boyd Group Services Inc)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비프랜차이즈 충돌 수리센터를 운영하는 보이드그룹서비스는 2025년 2분기 실적 보고서를 통해 전략적 성과와 재무실적을 공개했다. 광범위한 수리센터 네트워크와 자동차 유리 서비스로 유명한 이 회사는 지속적인 성장과 운영 효율성에 주력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보이드그룹서비스의 총매출은 7억804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다. 이는 53개의 신규 지점 추가로 2100만 달러의 추가 매출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조정 EBITDA는 9380만 달러로 4.7% 증가했으며, 서비스 내재화와 프로젝트 360을 통한 비용절감 노력에 힘입어 마진율은 전년도 11.5%에서 12%로 개선됐다.
업계 전반의 역풍에도 불구하고 보이드그룹은 시장 대비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업계 전반이 6-8%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동일 매장 매출은 2.1% 감소에 그쳤다. 회사는 고객 서비스 강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며 경기 침체기를 극복하기 위한 포지셔닝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L&M 바디샵 인수 등 전략적 행보를 통해 1000개 이상의 지점 보유라는 이정표를 달성했다.
보이드그룹은 향후 프로젝트 360을 통한 마진 개선과 대규모 비용 절감이라는 5개년 목표 달성에 전념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에 16개의 신규 지점을 개설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경영진은 강력한 운영 기반과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활용해 향후 성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보이드그룹서비스는 규율있는 인수 전략과 운영 효율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수익성 개선과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경영진은 전략적 확장과 효율성 향상을 통해 업계의 도전과제를 극복하고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