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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 계열화된 대마초 기업 글래스하우스브랜즈(Glass House Brands Inc, GLASF)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캘리포니아 시장에 주력하는 글래스하우스브랜즈는 다양한 대마초 제품을 공급하고 주 전역에서 소매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2분기에 글래스하우스브랜즈는 바이오매스 생산량, 매출, 조정 EBITDA 등에서 큰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도매와 소매 부문에서 모든 매출 부문이 강세를 보였다.
2분기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599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총이익은 3190만 달러를 달성했다. 바이오매스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으며, 생산원가는 파운드당 91달러로 낮아졌다. 조정 EBITDA는 운영 효율성 개선과 비용 관리에 힘입어 1810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글래스하우스브랜즈는 노동력 부족으로 일시적인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나, 4분기에는 인력 수준이 개선되면서 생산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연간 매출 목표를 1억9000만~1억9500만 달러로 제시했으며, 어려운 가격 환경 속에서도 생산 효율성과 시장 점유율 유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글래스하우스브랜즈는 경쟁이 치열한 대마초 산업에서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수직 계열화 모델을 활용해 성장과 수익성을 유지한다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