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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테마 변화와 섹터 로테이션, 예상치 못한 악재로 인해 과거 시장을 주도했던 일부 기업들이 최근 상승장에서 소외되고 있다. 이러한 '소외주'들의 하락세가 지속될 것인지, 아니면 대규모 매수 기회가 될 것인지 주목된다.
베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은 최근 실적이 부진했던 유명 대형주들을 '소외주' 리스트로 선정했다.
상위 3개 소외주는 트레이드데스크(NASDAQ:TTD), 유나이티드헬스그룹(NYSE:UNH), 룰루레몬 애슬레티카(NASDAQ:LULU)다.
비용 압박과 규제 리스크, 경영진 교체 등으로 타격을 받은 유나이티드헬스는 현재 5년래 최저가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는 S&P500 기업 중 매출액 4위를 기록할 만큼 시장 지배력과 견고한 실적을 보유한 만큼, 계획된 운영 개선이 실현될 경우 강력한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소비 트렌드 변화와 경쟁 심화로 급락한 룰루레몬은 여전히 강력한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해외시장과 남성복 부문에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드문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
디지털 광고 부문의 역풍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드데스크는 견조한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애드테크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최근의 매도세로 인해 트레이드데스크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주장한다.
최근의 변동성과 시장의 비관론을 넘어 볼 수 있는 투자자들에게 이 세 종목은 할인된 가격, 견고한 기초체력, 과거의 반등 패턴이라는 매력적인 조합을 제공한다.
베스포크는 이러한 소외주들 중 일부가 향후 1년 내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며 '낮게 사서 높게 파는 것이 투자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