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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126bb8576d3d3c4456b79ff60c17fd393b.jpg)
의료기기와 환자 간 호환성을 높이는 약물용출 바이오매트릭스 기술 선도기업 엘루티아가 의료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엘루티아의 최근 실적 발표에 따르면 주력 제품인 엘루프로(EluPro™)의 매출이 2025년 2분기에 전분기 대비 49% 증가했다. 회사는 또한 유방재건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약물용출 바이오매트릭스 파이프라인도 개발 중이다.
주요 재무지표를 살펴보면, 바이오엔벨로프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35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엘루프로가 3분의 2를 차지했다. 순손실은 960만 달러로, 전년도 2820만 달러 대비 크게 개선됐다. 매출총이익률은 44.5%에서 48.8%로,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58.0%에서 62.4%로 상승했다.
전략적 측면에서 엘루티아는 160개 이상의 VAC 승인 센터를 확보했으며, 보스턴 사이언티픽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심혈관 포트폴리오의 통제권을 회복해 해당 분기에 73만 6000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엘루티아 경영진은 연말까지 바이오엔벨로프 매출이 연간 2000만 달러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NXT-41 플랫폼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 FDA 승인을 받아 15억 달러 규모의 유방재건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