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에너지·모빌리티·물류 인프라 기업 울트라파르 파르티시파소에스(Ultrapar Participacoes)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B3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울트라파르는 자회사인 울트라가스, 이피랑가, 울트라카고, 히드로비아스 두 브라질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울트라파르는 순매출 341억 헤알, 조정 EBITDA 21억 헤알을 기록하며 강한 실적을 보고했다. 순이익은 12억 헤알을 달성해 견고한 영업실적과 전략적 성과를 반영했다. 주요 성과로는 히드로비아스가 양호한 운항 여건과 요금 조정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울트라파르가 지배주주가 됐다. 또한 이피랑가의 특별 세액공제 혜택과 연료 부문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울트라파르 경영진은 향후 자회사들의 자본비용 최적화와 운영 효율성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회사는 강력한 현금창출력을 유지하고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