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인증 솔루션 기업 핑거프린트카드(Fingerprint Cards Ab)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결제카드와 암호화폐 지갑 등에 고보안 생체인증 시스템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핑거프린트카드는 디지털 신원인증 솔루션에 전략적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핑거프린트카드는 사업전략 전환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66%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PC사업 자산의 성공적인 현금화와 이지스테크놀로지(Egis Technology)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견고한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살펴보면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1,570만 크로나를 기록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48.1%를 달성했다. 영업손실 3,050만 크로나를 기록했으나, 이는 전년 대비 개선된 수치다. PC 관련 자산을 이지스테크놀로지에 2,400만 크로나에 전략적으로 매각한 것은 재무 유연성을 높이고 향후 성장 이니셔티브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핑거프린트카드는 현금흐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