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치료제 넥소브리드와 만성창상 괴사조직제거제 에스카렉스를 개발하는 글로벌 바이오기업 메디운드는 2025년 2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43% 증가한 57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에스카렉스의 3상 임상시험인 VALUE 연구의 환자 등록을 진행 중이며, 에시티, 콘바텍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한 2025년 말까지 넥소브리드의 생산능력을 6배 확대할 계획이다. 연구개발(R&D)과 관리비용 증가로 1,33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장기 성장 전략은 계속 추진하고 있다. 메디운드는 확대된 생산능력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예상 수요에 대응하고 시장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