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에보진,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시장 기대감은

2025-08-17 18:00:45
에보진,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시장 기대감은

에보진(EVGN)이 오는 2025년 8월 19일 장 개장 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에보진의 2분기 주당순손실(EPS)이 0.63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매출 전망치는 93만 달러다. 지난 분기 에보진은 시장 예상치 -0.51달러를 상회하는 -0.38달러의 EPS를 기록했다. 직전 실적 발표 다음날 주가는 6.69% 하락했다.


연초 이후 에보진 주가는 30.41% 하락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


월가는 에보진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2.83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09.63%의 상승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에보진 주가는 최근 6개월간 12.73% 하락했다.


기업 개요


에보진은 자회사들과 함께 전산생물학 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산예측생물학(CPB) 플랫폼을 통해 인류 건강과 농업을 포함한 다양한 생명과학 산업 분야에서 제품 발견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CPB 플랫폼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생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미생물, 저분자화합물, 유전요소 기반의 생명과학 제품을 전산적으로 발견하고 개발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었다.


회사는 농업, 인류건강, 산업응용 등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농업 부문은 작물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종자 특성, 농화학 제품, 농생물학 제품을 개발하며, 옥수수, 대두, 밀, 쌀, 면화 등 다양한 작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업응용 부문은 다른 산업용 원료로 사용되는 향상된 피마자 씨앗을 개발한다. 인류건강 부문은 면역종양학, 위장관 관련 질환, 항생제 내성 유기체 치료를 위한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를 발견하고 개발한다.


회사는 의료용 대마 제품도 제공하고 있다. 미국, 이스라엘, 브라질 등 국제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BASF SE, 코르테바, 바이엘 등 농업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 및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있다. 또한 자회사인 카노닉을 통해 캔빗과 신규 의료용 대마 제품 개발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에보진은 1999년 설립되었으며 이스라엘 레호보트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