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칼스메드, 맞춤형 척추 임플란트 메디케어 보험 혜택 확대

2025-08-19 03:25:42
칼스메드, 맞춤형 척추 임플란트 메디케어 보험 혜택 확대

인공지능(AI) 기반 척추 수술 혁신 기업 칼스메드(Carlsmed Inc.)(NASDAQ:CARL)가 주요 성과와 강력한 애널리스트 전망에 힘입어 큰 성장이 예상된다.


최근 칼스메드는 10월 1일부터 경추 유합 시술용 맞춤형 인터바디 임플란트 아프레보(aprevo)에 대한 추가 메디케어 보험 혜택을 확보했다.


이번 보험 혜택은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의 신기술 추가지불제도(NTAP)를 통해 2026 회계연도 병원 입원환자 예상지불제도(IPPS) 최종 규정에 따라 승인됐다. 이에 따라 아프레보 기기를 사용한 경추 유합 시술은 기존 메디케어 중증도-진단군(MS-DRGs) 기준 외에 추가로 2만1125달러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러한 혜택은 고유 ICD-10-PCS 시술 코드를 활용하는 민간 보험사에도 적용된다.


지난 7월 주당 15달러에 670만주를 공모한 칼스메드는 AI 기반 맞춤형 척추 수술 솔루션에 주력하고 있다. FDA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받은 아프레보 경추 시스템은 2026년 미국 시장 출시가 예상된다.


BofA 증권은 칼스메드가 척추 유합 분야에서 새로운 표준 치료법을 확립할 수 있다고 보고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가 16달러를 제시했다.


BofA의 트래비스 스티드 애널리스트는 칼스메드의 차별화된 기술과 견고한 전망을 강조하며 2026년 예상 매출의 5배 수준의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을 부여했다.


이는 최근 의료기기 기업 IPO나 다른 척추 기업들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칼스메드의 높은 매출 성장 전망과 강력한 수익성으로 정당화된다고 분석했다.


BofA는 칼스메드가 2027년까지 매 분기 20-25명의 새로운 의사를 확보할 것으로 보수적으로 전망했다.


칼스메드는 2025년 66%, 2028년까지 연간 40-45%의 매출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자산 경량화 사업 모델을 통해 70% 중반대의 매출총이익률과 매출 대비 1% 수준의 자본지출을 예상하며, 이는 기존 척추 기업들의 약 10% 수준보다 크게 낮은 수치다.


BofA는 전체 척추 시장 규모를 약 14억 달러로 추산하며, 연평균 성장률은 약 1.5%로 전망했다. 2025년 1분기 글로벌 척추 시장(생물학적 제제 포함)은 미국 시장의 4.1% 성장에 힘입어 2.6%의 유기적 성장을 기록했다.


시장이 대부분 상품화되어 있고 메드트로닉(NYSE:MDT), 글로버스 메디컬(NYSE:GMED), 알파텍 홀딩스(NASDAQ:ATEC), 존슨앤존슨(NYSE:JNJ), 오쏘픽스 메디컬(NYSE:OFIX) 등 대형 업체들이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지만, 척추 외과의들은 새로운 기술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30%는 소규모 기업들이 나눠 가지고 있어, 칼스메드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신규 진입자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BofA는 칼스메드의 시장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으며, 스티드 애널리스트는 2028년 총매출이 1억33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미국 척추 시장의 약 1% 수준이다.



주가 동향
CARL 주가는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88% 상승한 13.7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